('Carl zeiss' 사의 풀프레임 컴팩트 카메라 'ZX1')
광학기술의 명품 칼자이즈가 풀프레임 컴팩트 카메라인 ZX1을 발표했다. 사실 믿고 보는 칼자이즈인만큼 그 퀄리티는 이미 보장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. 하지만 이미지를 보고 난 뒤 든 생각은, 시그마 'dp Quattro' 의 짧은 버전같다 라는 것이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이즈는 자이즈려니 싶다. 사실 자이즈는 '명품렌즈회사' 로 여겨지는 만큼 불안감과 기대감이 동시에 일어난다.
우선 컴팩트 카메라인 만큼 판형과 렌즈가 중심적으로 보여질 듯 하다. 센서는 39.5메가픽셀의 풀프레임 센서를 사용했다. 유효화소는 37.4 메가픽셀이다. ISO 감도는 80~51200이다. 왠지 어디선가 소니냄새가 난다. 영상녹화는 4K 30fps를 지원하고, 렌즈는 35mm f2 ~ 22 렌즈를 사용했다. 최소초점거리는 30cm다.
여기까지가 주로 카메라를 본다 했을때 중심적으로 보게 되는 부분이다. 하지만 이번 ZX1에는 조금 독특한 점이 있다.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512GB의 내장 SSD 이다. USB-C도 지원한다. 배터리는 3190mAh이다. 슬슬 짐작이 되지만, 이것은 모바일기기를 연상케 한다. 무려 어도비 포토샵 CC를 지원한다. 소셜미디어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도 지원한다.
이미 충분한 카메라 시장에 또다른 경쟁력을 제시했다.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ZX1은 '스마트 카메라' 로 이야기 할 수 있겠다.
(자료출처 : https://zx1.zeiss.com/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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