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년 12월 7일 토요일

미러리스를 통해 다시한번 고화소에 도전하는 캐논?

eos 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




캐논 사의 주요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

  캐논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든 후 'EOS R' 라인을 주력으로 밀고 있다. 과거 캐논의 풀프레임 DSLR인 'EOS 5D' 시리즈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때, 고화소 바디인 'EOS 5Ds' 를 출시한 적이 있다. 이번에도 그러한 것일까? EOS R이 미러리스 시장을 비집고 들어감에도 그간 쌓아온 내공으로 어느정도 입지를 차지했다. 비록 왕좌를 얻지는 못했으나 캐논에게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긴 듯 하다.

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, 캐논이 고화소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. 또한 핵심은 75mp와 다이나믹 레인지에 초점을 맞춘 센서, 플래그쉽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갖춘다고 한다. 확실한 내용은 아니나, 캐논이 잘 밀지 않았던 천체촬영 바디인 'EOS Ra'까지 내놓은 걸 보면 고화소 바디가 먼저 나오지 않은 것이 더 이상할 수도 있다.

  만약 소문대로 캐논이 75mp를 제대로 구현해낸다면 DR은 무조건 확보되어야한다. 중형센서도 아닌 소형 풀프레임 센서에서 75mp라면 화소의 수광량은 대폭 줄어들어 밝기 디테일이 정확히 표현되지 않을 수 있다. 최근 소니가 발표한 61mp의 a7r4 조차도 약간의 호불호가 존재하기에 초고화소 바디에 먼저 뛰어든 소니를 보고 캐논은 그 몇몇의 단점을 보완해내야만 할 것이다.

  이것이 과거 5D의 영광을 기리기 위해 'EOS Rs'이오스 러시아 라는 이름으로 출시되기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고 그것이 캐논다울 것이다.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 고화소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2020년 초인 2월즈음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. 자주 언급되지 않던 루머인만큼 그 윤곽이 또렷해지기만을 기다린다.

(자료출처 : https://www.canonwatch.com/canon-eos-rs-rumor-possible-specifications-leak-75mp-mentioned-again/)
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